비정기적인 일기

AI 역량검사 후기

728x90
반응형

서류를 통과하고 처음으로 AI 역량검사를 진행했다.

처음으로 본 AI 면접이라 많이 긴장도 했고, 끝나고 나서도 얼떨떨하다.

다음에 도전하게 된다면, 눈이 뻑뻑해지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진행해야 할듯 하다.

 

성향 파악

 성향 파악 항목은 솔직하고 편하게 응시하면 되는 것 같다. 각 문제 항목이 내 점수가 되기보다는 내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함인 것 같다. 잘보이려고 하기보다는 솔직하게 진행했다.

 

게임

 눈이 빠지는 줄 알았다. 적어도 게임항목의 경우에는 한 세트 돌려보고 가는 것을 추천. 그렇지만 어렵던 게임에 대해 딱히 공략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감이 가는대로 진행했다. 도형 회전하기에서 3번 정도 멍때린것이 먼저 생각나고, 어렵게 느껴졌던 마법약 만들기, 고양이 술래잡기 약속 정하기(특히 버스..)가 기억난다. n번째 이전의 카드 뽑기는 꽤나 충격적이었다. 반대로 순간의 감각으로 풀수 있는 문항들도 있으니, 눈의 피로를 고려해서 게임 순서를 전략적으로 택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영상면접

 경험 면접의 경우, 목표를 달성했던 경험과 실패했던 경험, 이를 통해 배웠던 점에 대해서 질문 받았다. 성공 경험은 자소서 작성할 때 준비했던 게 있었던 반면, 실패 경험에 대해서 키워드로 준비안한게 타격이 있었다. 머리로는 상황이 그려지는 데 짧은 시간 동안 애매한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하려다보니 쩔쩔맸던 점이 있다. 

 

 상황면접에서는 프로젝트 리더에게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것인지 vs 어느정도 해보고 요청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장황하게 답변한 점이 아쉽다. 적극적인 피드백을 요청하되, 팀과 리더의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지 확인할 것이라 대답했었는데, 그래도 어떤 시도를 했는지 정리하고 피드백을 요청했다고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비정기적인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업 면접 후기  (0) 2023.09.13
AWS SAA-C03 학습 중..  (0) 2023.08.15
2023 정보처리기사 실기 2회차 후기  (0) 2023.07.23
Find My Tempo  (2) 2023.05.21
[성장일기] SSAFY 1달 차  (1) 2022.08.01